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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도소매 거래 ‘신상마켓’, 수수료 없는 송금 서비스 출시

2022-03-03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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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도소매 거래 ‘신상마켓’, 수수료 없는 송금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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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 도소매 거래 플랫폼 신상마켓 서비스를 운영하는 딜리셔스는 송금 수수료 부담 없이 동대문 도소매 사업자 간 편리한 거래를 도와줄 신상캐시의 송금 서비스를 오는 7일에 출시한다.

신상마켓의 신상캐시는 동대문 B2B 거래 최초로 사업자간 거래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도록 도입한 포인트 결제 시스템이다. 기존 신상캐시는 포인트를 충전해 현금처럼 사용하는 결제 서비스만 제공했으나, 오는 7일부터 신상캐시의 기능이 송금 기능으로 확대돼 신상마켓을 이용하는 도소매 사업자들의 거래 편의성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신상캐시는 은행 계좌와 연동해 1회 최대 200만 원까지 충전과 송금이 가능하며, 보유 금액에는 제한이 없다. 충전된 신상캐시를 통해 신상마켓 앱에서 도소매 사업자 간 거래 시 실시간 송금이 가능하다. 거래를 위해 계좌이체를 하거나 매장을 방문해 현금 거래를 하지 않다고 된다. 별도의 은행, 송금앱을 사용할 필요없이 신상페이 가입시 입력한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바로 송금할 수 있다. 신상캐시의 송금 수수료는 100% 무료다.

장홍석 딜리셔스 공동대표는 “신상마켓 플랫폼을 이용하시는 도소매 사업자들에게 더 편리한 결제 경험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수수료 없는 송금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소매 사업자들이 사업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딜리셔스는 지난 1월 540억원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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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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