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KT 알뜰폰과 ‘왓챠 요금제’ 2종 출시
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OTT) 서비스 왓챠가 KT 알뜰폰과 손잡고 월 무료이용 혜택과 데이터 무제한 사용이 가능한 ‘왓챠 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왓챠 요금제는 ▲11GB+일2GB+3Mbps(왓챠베이직) ▲일5GB+5Mbps(왓챠베이직) (월 41,900원) 2종이며, KT 알뜰폰 사용자라면 각 사업자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음성과 문자는 무제한, 데이터는 기본데이터 소진 후 최대 3~5Mbps의 속도로 사용 가능하며, 왓챠의 정기구독 이용권 중 ‘베이직(7,900원)’이 매월 무료로 제공된다.
왓챠 요금제는 고객의 통신비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왓챠에서 서비스하는 10만여편의 콘텐츠를 최대 FHD 화질로 TV, PC, 모바일, 태블릿을 통해 무제한 이용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5GB+5Mbps(왓챠베이직)’은 매일 5GB씩 기본데이터를 사용가능하며, 소진 후에도 최대 5Mbps로 계속 데이터 이용이 가능해 왓챠 콘텐츠를 FHD급 화질로 부담없이 이용 가능하다.
왓챠 측은 “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왓챠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통신 결합 상품 왓챠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며 “양질의 콘텐츠와 플랫폼 제공은 물론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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