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소변분석기 개발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 신보 ’스텝업 도전기업‘ 선정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스텝업 도전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3년간 10억원의 금융 지원을 받게 된다. 

신보 ‘스텝업 도전기업 프로그램`은 사업 후 5년 이내의 초기사업화 또는 본격 성장 단계에 있는 회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업 경쟁력이 탁월해 향후 강소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신사업 선도기업에 대해 밀착 육성하는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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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테크(Deep Tech)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는 차세대 소변분석기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스텝업 도전기업에 선정됐다.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는 실제 의료환경에 활용되는 기존 소변 진단 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꾼 차세대 소변검사기를 통해 감염과 오염, 검사과정의 불편함을 개선했디. 소변검사 결과를 활용한 `AI 임상의사 결정 지원 진료 보조 서비스`, `진단기기 기반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개발해 혁신적인 의료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박성수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신보 스텝업 도전기업의 선정을 통해 제품의 빠른 상용화를 이루어 기존 의료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의료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의료 서비스의 제공할 것”이라며, “나아가 당사의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건강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의료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세계 개발도상국의 의료환경 개선 및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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