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위탁운영 ‘핸디즈’, 신보 프리아이콘 선정
숙박 위탁운영 서비스 스타트업 핸디즈는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의 혁신적, 도전적 스타트업을 육성하고자 성장단계별로 금융, 비금융서비스를 융합하여 지원하는 ‘프리아이콘(Pre-ICON)’ 보증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핸디즈는 신보와 Credit-Line을 설정하고, 향후 3년간 최대 30억원 규모의 보증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신보의 Pre-ICON 선정 대상은 창업 후 2년초과 10년 이하의 도약단계에 있는 혁신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목적으로 신보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우수 퍼스트펭귄기업 △높은 가치의 투자유치기업 △혁신아이콘 예비 심사 통과기업 중 경영목표를 조기에 달성한 기업이다.
핸디즈는 지난해 8월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A투자 유치 성공을 시작으로 현재 15개 지점, 2800여 객실을 운영 중에 있으며, 평균 1.5개월마다 지점 하나를 오픈할 만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실용성을 따지는 MZ세대를 겨냥한 스테이 형태(객실 내 주방/세탁/조리시설 구비)가 빠른 성장과 함께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이다.
정승호 핸디즈 대표는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으로 인정받아 기쁘다. Pre-ICON 선정을 발판 삼아 고객 서비스 개선과 운영 지역 확대 등 더 큰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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