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진원, ‘헬스케어 플랫폼 기반 AI 스타트업 육성 사업’ 참여사 모집(~5월2일)
Reading Time: < 1 minute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광주광역시,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과 함께 2023년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AI 스타트업 육성 사업 참여기업을 5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AI 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이 창의적인 제품․서비스를 개발하고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로 추진된다.
스타트업의 제품 개발 등을 위해 사용될 의료 데이터는 지난 3년간 중소벤처기업부가 광주광역시와 함께 지역혁신창업활성화 사업을 통해 구축한 것으로, 9대 만성질환자 7천명의 유전체 정보, 진료기록 등을 환자들의 참여동의를 받아 식별이 가능한 형태로 제공하여 일반 의료 데이터에 비해 기업의 제품개발에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23년을 시작으로 ‘26년까지 총 100개사를 발굴·육성 예정이며, ‘23년에는 사업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제품·서비스 개발 유형과, 사업 성장단계의 사업화촉진 유형으로 구분하여 총 2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1.5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광주시 헬스케어 정보 등 빅데이터 활용 지원 뿐만아니라, 전문의료진이 매칭되어 스타트업의 제품 개발 및 실증 등 사업화를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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