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 서울 전지역 법인인감증명서 배송 서비스 시작
Reading Time: < 1 minute스타트업 주주 관리 서비스 주주(ZUZU) 운영사 코드박스는 법인인감증명서 발급‧배송 서비스 ‘주주 딜리버리’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 대표, 직원이 매번 등기소에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법인인감증명서를 신청하고 사무실에서 수령할 수 있게 된다.
법인인감증명서는 법인이 계약, 공증, 등기를 할 때 등 실무에서 자주 필요한 서류다. 하지만 온라인으로 발급할 수 없고 등기소 또는 자치구에 한두 개뿐인 무인 발급기에서만 발급할 수 있어 담당자들이 자주 불편을 호소해왔다. 주주 딜리버리는 담당자 대신 등기소를 방문해 법인인감증명서를 발급하고 사무실까지 서류를 배송한다. 법인인감증명서의 ‘오늘 주문 내일 수령’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서울 소재 회사라면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 배송 조회가 가능해 편리하다.
주주(ZUZU)는 스타트업의 주주·스톡옵션 관리를 돕는 솔루션으로, 현재 5,900여 개 회사가 주주총회‧등기‧투자사 영업 보고를 활발히 이용 중이다. 이외에도 주주는 인터넷등기소 로그인 없는 법인등기부등본 발급, 주주명부 및 캡테이블(주식 변동 이력; captable) 다운로드 등 더욱 간편한 스타트업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주주 딜리버리 서비스를 기점으로 지원하는 문서의 폭을 넓히며 법인 운영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서광열 코드박스 공동대표는 “2020년에 출시돼 많은 고객의 호응을 받았던 주주 딜리버리에 실시간 안전 배송을 한층 강화해 다시 선보이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대표 및 직원 분들이 본연의 업무에 더 힘을 쏟을 수 있도록 법인 운영의 비효율성을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비즈니스온, 올 1분기 매출 154억원-영업익 61억원 ‘역대 최대’
- 더인벤션랩, AI 무인매대 ‘퓨처게이트’-4족 보행 로봇센서 ‘디스펙터’에 투자
- 딥세일즈, 20억원 규모 프리시리즈 투자 유치…누적투자금 35억원 확보
- ‘ConnectAI’ Secures Seed Funding to Connect Global Buyers and Companies
- 커넥트AI, 포켓컴퍼니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 더존비즈온, 1분기 매출 944억원-전년비 16% 증가…영업익 181억원
- 크레센도, 사이버다임에 1000억원 투자 “향후 생성형AI-전자문서 기업 적극 인수”
- 이커머스 CRM 마케팅 ‘데이터라이즈’, 15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 노코드 웹빌더 ‘큐샵’ 운영사 스퀘어스, 신보 ‘리틀펭귄’ 선정
- 남도마켓, 남대문 넘어 동대문 도매로 서비스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