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 올 1분기 매출 154억원-영업익 61억원 ‘역대 최대’


기업용 SaaS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하 비즈니스온)이 2024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154억원,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61억원으로,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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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온은 높은 고객 유지율을 기반으로 신규 매출이 기존 매출에 지속 누적되고, 이를 통한 반복 매출의 꾸준한 증가가 매출 성장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진단했다. 

또한 일회성 구축형 매출의 비중을 꾸준히 줄이고, 솔루션의 서비스 매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사업 영역별로는 지난해부터 폭발적으로 성정한 인사 부문이 분기 최대 실적 경신에 크게 기여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모두 매우 큰 폭으로 증가했다. 

재무 부문은 세금계산서를 포함한 SaaS 서비스 매출이 지속 증가하고 있고, 2분기부터 반복 매출에 크게 기여하는 대형 고객의 수주 증가가 예상된다.

전자서명 부문도 사용량 증가에 따른 SaaS 서비스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대형고객의 시장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향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데이터 부문은 외형적으로는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외주 비중을 크게 줄임으로써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이 크게 증가했다. 2분기 이후에도 대형 고객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어,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비즈니스온 측은 “모든 사업 부문에서 선도적 지위와 압도적인 솔루션 성능의 우위를 바탕으로, 그간 스마트빌을 통해 구축한 방대한 고객군에게 추가 솔루션 제공을 통한 Up-selling과 Cross-selling이 증가하고 있다. 세금계산서와 재무, 전자서명, 인사, 데이터 서비스의 다양한 연계 구축 사례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의 실적 개선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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