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마인드는 어르신 돌봄로봇 초롱이가 친고령혁신제품으로 발탁됐다고 4일 밝혔다. 미스터마인드의 초롱이는 어르신 인공지능(AI) 돌봄 로봇으로 홀몸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돼 어르신 고독사와 치매, 우울증 등을 예방한다. 말동무 뿐 아니라 어르신들이 인지카드를 사용함으로 어르신들의 인지 강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여러 지자체와 수행기관에서 미스터마인드의 어르신 돌봄 로봇을 사용함으로써 실질적인 정신질환을 발견해 보건소에 인계하는 등 건강지킴이 역할도 병행 중이다.

미스터마인드 측은 “이번 친고령혁신제품 발탁을 계기로 기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보다 더 강화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어르신 돌봄 서비스 개발에 더 적극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