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매틱스, 베트남 법인 설립…동남아 제조 AI 사업 본격 확대


온디바이스 AI 전문 기업 에이아이매틱스가 베트남 박닌성에 현지 법인 ‘에이아이매틱스 베트남’을 설립하고 제조 AI 솔루션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aimatics - 와우테일

에이아이매틱스는 법인 설립 이전부터 그룹사 제조 현장을 기반으로 현지 사업 레퍼런스를 쌓아왔다. 2025년에는 모회사 드림텍 베트남 공장에 자체 AI 엔진 ‘aimNet(에임넷)’ 기반의 외관검사 솔루션을, 관계사 나무가 베트남 공장에는 제조공정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IOPM)을 구축했다. 2025년 말 기준 에이아이매틱스가 운영 중인 해외 플랫폼 인프라는 총 2,370여 대에 달한다.

법인이 위치한 박닌성은 하노이 인근의 대표적인 제조업 클러스터로 글로벌 제조 기업들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요충지다. 에이아이매틱스는 이번 법인 출범을 계기로 직접 영업 라인을 풀 가동하고 실시간 유지보수가 가능한 밀착형 운영 체계를 갖춘다. 출범 첫해 매출 목표는 25만 달러이며, 외관검사·공정 모니터링 등 핵심 솔루션 공급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지능형 보안 등 인접 영역으로도 AI 적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이훈 에이아이매틱스 대표는 “에이아이매틱스 베트남 법인은 그룹사 제조 현장에서 검증한 비전 AI 기술력을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확산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현지 고객 밀착형 영업과 신속한 유지보수 운영을 바탕으로 해외 매출 성장을 단계적으로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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