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정부 첫 실증·구매 프로젝트’ 스마트도시 참가사 모집(~7월22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산업 창업기업의 기술·제품을 정부가 직접 검증하고 구매해 초기 시장 형성과 판로 확보를 지원하는 ‘정부 첫 실증·구매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7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젝트는 정부·공공기관 실증을 거쳐 혁신제품으로 지정되고 시범구매와 해외실증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사업이다.1차 로봇 분야에서는 경찰청 등 5개 정부기관이 수요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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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참여해 20개 협업과제를 공모했으며, 31개 창업기업을 평가해 최종 13개사가 선정됐다. 선정 기업은 7월부터 해양경찰청의 AI 군집형 기름 회수 로봇 활용 해양오염 제거, 국가유산청의 AI 기반 수중유산 자동식별 무인잠수정, 경찰청의 수상 드론 하천 실종자 수색 등 현장 실증을 진행한다. 중기부는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사 내에서도 잠재 유니콘 기업 트위니의 자율주행 물류 배송 로봇 ‘나르고60’을 활용한 부서 간 행정 물품 배송 실증·구매를 진행하고 있다.

2차 스마트도시 분야는 중앙정부·지방정부·공공기관 16개 기관, 28개 과제로 구성됐다. 기상청,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관리공단, 부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등이 참여하며, 분야는 방범·방재, 시설물 관리, 교통, 행정, 보건·의료·복지 등으로 다양하다. 모집대상은 창업 10년 이내 스타트업 30개사 내외이며, 선정기업에는 실증·협업 자금 1억원과 혁신제품 지정, 시범구매 등이 지원된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신산업 창업기업이 시장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 고객 확보와 실증 기회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스마트도시 이후에도 AI, 기후테크 등 다양한 신산업 분야로 프로젝트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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