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엔디씨 ‘랜드업’, ‘충남 공공데이터·AI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빅데이터·AI 기반 프롭핀테크 기업 엘엔디씨(L&DC)가 운영하는 부동산 사업성 검토 자동화 솔루션 ‘랜드업(LanDup)’이 ‘제14회 충남도 공공데이터·인공지능(AI)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자료 엘엔디씨 랜드업 충남 공공데이터·AI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1 - 와우테일

이번 수상은 단순히 부동산 분석 솔루션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데 그치지 않는다. 공공데이터와 AI를 활용해 부동산 투자와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업성, 수익성, 금융 리스크를 사전에 검토할 수 있는 새로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방식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대전지방기상청이 공동 주최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창업경진대회로,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와 사업화 가능성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는 총 10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랜드업은 부동산 공공데이터와 AI 분석 기술을 결합해 실제 부동산 투자·개발 의사결정에 활용 가능한 서비스 모델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랜드업은 토지, 건축물, 실거래가, 개발계획, 상권, 교통, 인구, 금융 등 다양한 공공·민간 데이터를 통합하고, AI 분석 기술을 적용해 부동산 자산의 사업성과 투자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특정 토지나 부동산 자산에 대해 개발 가능성, 입지 경쟁력, 예상 수익성, 사업비 구조, 금융 적합성 등을 데이터 기반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부동산 투자와 개발 의사결정은 여전히 전문가 경험, 개별 자료 수집, 기관별 분산 데이터, 현장 감각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해 초기 검토 단계에서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투자 리스크가 충분히 드러나지 않은 상태에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랜드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산된 부동산 데이터를 하나의 분석 구조로 통합하고, 이를 AI 기반 사업성 검토와 리스크 진단 체계로 전환하고 있다. 단순히 정보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부동산 투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을 사전에 가시화하고, 비교 가능한 데이터로 정리해 의사결정자가 보다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랜드업은 최근 부동산 정보 제공 서비스를 넘어 금융기관, 투자사, 자산운용사, 공공기관 등이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부동산 금융 분석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금융기관은 랜드업을 통해 개발사업의 예상 매출, 분양 가능성, 입지 경쟁력, 사업비 구조, 적정 대출 가능성, 리스크 요인 등을 사전에 검토할 수 있다.

이러한 방향은 부동산과 금융이 만나는 프롭핀테크 영역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프롭핀테크는 부동산 데이터와 금융 기술을 결합해 부동산 투자, 대출, 리스크 관리, 자산 의사결정을 고도화하는 분야다. 랜드업은 공공데이터와 AI를 활용해 부동산 사업성 검토를 자동화하고, 이를 금융 리스크 분석과 의사결정 지원 영역으로 확장하며 차세대 프롭핀테크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엘엔디씨는 올해 금융 분야 AI Agent 개발과 부동산 리스크 분석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동산 개발사업 검토, 부동산 금융 심사, 담보가치 분석, 경·공매 및 NPL 물건 검토 등 다양한 영역에서 데이터 기반 리스크 진단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엘엔디씨는 AI 기반 부동산 분석 플랫폼 랜드업을 중심으로 개발사업 분석, 상권 분석, 금융 AI Agent, 부동산 리스크 관리, 경·공매 및 NPL 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향후 공공데이터와 민간 부동산 데이터를 결합해 금융기관과 공공기관, 부동산 개발·투자 실무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부동산 의사결정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덕행 엘엔디씨 대표는 “이번 최우수상은 랜드업이 단순한 부동산 분석 도구를 넘어, 공공데이터와 AI를 활용해 부동산 투자 리스크를 사전에 읽고 판단할 수 있는 프롭핀테크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금융기관, 공공기관, 투자사, 기업들이 보다 객관적인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AI 분석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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