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AI, 몽골 진출…누비소프트와 여신 AI 솔루션 공급


금융 AI 전환 전문 기업 어니스트에이아이(이하 어니스트AI)는 몽골의 금융 IT 기업 누비소프트(Nubisoft)와 몽골 금융 시장 내 AI 기반 신용 솔루션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해외 기업과 MOU를 체결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어니스트AI, 몽골 진출…누비소프트와 여신 AI 솔루션 공급

누비소프트는 2019년 설립된 금융 IT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골롬트 은행, 칸 은행 등 현지 주요 은행과 최대 통신사 모비콤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핀테크 자회사 ‘보눔(BONUM)’을 통해 애플페이 및 구글페이의 공식 결제 서비스 제공사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 협약은 어니스트AI의 금융 AI 기술을 해외 시장에 소프트웨어 라이선싱 형태로 수출하고,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신흥국 금융 시장 내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르면, 어니스트AI는 자체 개발한 여신 특화 AI 솔루션 ‘렌딩인텔리전스’의 핵심 기술을 누비소프트에 제공한다. 누비소프트는 이를 몽골 현지 금융기관에 도입하기 위한 기술 검증을 진행하고, 공동으로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양사는 비즈니스 모델 검증 완료 후 몽골의 주요 은행 및 여신 업무를 중점적으로 취급하는 비은행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현지에 최적화된 금융 AI 서비스를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

양사는 사업의 효율적인 실행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프로젝트 관리 팀을 즉각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몽골 현지 금융 시스템 및 대안 데이터에 최적화된 솔루션 고도화 작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서상훈 어니스트AI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당사의 금융 AI 솔루션과 기술이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기술적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누비소프트가 보유한 현지 금융 IT 네트워크와 당사의 AI 기술력을 결합해 몽골 금융권에 최적화된 리스크 관리 모델을 제시하고, 글로벌 매출 파이프라인을 견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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