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시그마인·이사벨라에 시드 투자


씨엔티테크가 AI 기반 SNS 마케팅 솔루션 기업 시그마인과 데이터 기반 여성 헬스케어 기업 이사벨라에 시드 투자를 집행했다고 5일 밝혔다.

씨엔티테크, 시그마인·이사벨라에 시드 투자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혁신과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 것으로, 두 기업 모두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기존 산업의 비효율을 해결하고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그마인은 브랜드 맞춤형 SNS 콘텐츠를 생성하고 성과를 분석·학습하는 AI 마케팅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단순 생성형 AI를 넘어 콘텐츠 생성부터 데이터 수집, 성과 분석, 전략 학습까지 하나의 피드백 루프로 연결한 AI Ad-Tech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마케팅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캠페인 성과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학습해 시간이 지날수록 성능이 향상되는 구조를 구현했으며, 브랜드 적합성과 실제 마케팅 성과를 함께 반영하는 자체 보상모델을 기반으로 AI 마케팅 자동화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사벨라는 펨테크 분야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산부인과 전문의의 임상 경험과 첨단 센서 기술을 결합한 AI 기반 여성 건강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루네오(Lunéo)’는 저온 플라즈마와 LED 등 기술을 융합한 홈케어 디바이스로,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코치 루네오(Coach Lunéo)’를 연계해 여성의 생체 데이터를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자의 의료 전문성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과의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센싱 기술과 데이터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향후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와 디지털 치료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씨엔티테크 관계자는 “AI는 이제 산업 전반의 생산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이 되었으며, 헬스케어 역시 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관리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시그마인은 마케팅 AI 분야에서, 이사벨라는 디지털 여성 헬스케어 분야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으로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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