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포, 규제·정책 상시 창구 열어 회원사 현안 집중 발굴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이 회원사를 대상으로 다음 달 9일까지 규제·정책 현안을 집중 발굴한다고 5일 밝혔다.

코스포, 규제·정책 상시 창구 열어 회원사 현안 집중 발굴

이번 현안 발굴은 지난 6월 출범한 규제전략위원회의 첫 활동이다. 코스포는 그동안 개별 기업이나 대표 개인의 역량에 의존해온 규제 대응을 넘어, 회원사의 현안을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위원회를 신설했다.

위원회는 쏘카가 위원장사를 맡고 있으며, 지난 6월 킥오프 회의를 통해 회원사 현안을 상시 취합·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코스포는 스타트업 성장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제도적 애로사항과 규제 개선 과제를 폭넓게 접수할 계획이다.

접수는 코스포 홈페이지에 마련된 ‘규제·정책 현안 창구’를 통해 이뤄진다. 회원사는 홈페이지 로그인 후 플랫폼에서 현안을 제출하면 된다.

플랫폼은 상시 운영돼 회원사가 언제든 현안을 접수할 수 있으며, 코스포는 내달 9일까지 집중 수집 기간을 별도로 운영한다.

접수된 현안은 위원회의 주요 안건으로 검토되며, 코스포의 핵심 규제 개선 과제로 관리된다. 이후 위원회 논의를 거쳐 정부 등 관계 부처에 정책 개선 과제로 건의할 예정이다.

제출된 현안은 코스포 데이터베이스에 축적해 사무국이 진행 상황을 지속 관리하고 주요 경과를 회원사와 공유한다.

박정균 코스포 전략기획실장은 “개별 기업의 힘만으로 풀기 어려운 규제를 회원사가 함께 모으고, 코스포가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창구”라며 “많은 회원사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코스포는 2016년 9월 50여 스타트업이 모여 출범했으며, 2018년 4월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현재 의장사와 이사사, 운영위원사 등 2,900개 이상 스타트업과 혁신 생태계 파트너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협회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코스포는 지난해 12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행사장에서 ‘AroundX 오픈이노베이션 세미나’를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AroundX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여 협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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