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나우, 컬리 출신 전지웅 CMO 선임 “데이터 기반 마케팅 고도화”


비대면진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전지웅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공식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닥터나우, 컬리 출신 전지웅 CMO 선임 "데이터 기반 마케팅 고도화"

전지웅 CMO는 커머스 플랫폼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 출신으로, 사업 초기부터 11년간 B2C 마케팅 부문을 맡아 서비스 성장에 기여했다. 고객 세분화 기반 쿠폰 할인 프로모션을 적극 활용해 유저 모객과 리텐션 상승을 주도하며 컬리의 3조원대 매출 외형 확장과 비용 효율화에 공헌한 바 있다.

닥터나우는 이번 CMO 선임을 통해 비대면진료 인지도와 이용자 수를 확대하는 한편, 데이터 기반의 고도화된 마케팅으로 비대면진료 법제화 이후 보다 성숙한 의료 서비스로 도약할 방침이다.

전지웅 CMO는 합류 이후 비대면진료의 유기적 성장 공식과 질환별·고객별 특성에 따른 세분화된 마케팅 액션을 설계하며 신규 이용자 확대와 기존 이용자 활성화를 함께 추구하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전지웅 CMO는 “닥터나우는 비대면진료 서비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업계를 선도하며, 누적된 서비스 경험 및 방대한 제휴 인프라, 데이터 자산을 보유한 조직으로 향후 고도화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특히 질환군에 따라 재진율과 재방문율이 80%에 육박하는 등 디지털 플랫폼 중 압도적인 고객 리텐션을 보유한 서비스인만큼 고객 관계에 기반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첫 이용부터 지속적인 진료 관리까지 고객생애주기를 가꾸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닥터나우는 비대면진료와 대면진료 예약, 의약품 배송 및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1위 플랫폼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145만 건 이상의 진료 건수를 기록하는 등 국내 가장 많은 의료 이용자와 의료 공급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애플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스토어 등 양대 마켓 기준 누적 앱 다운로드 수는 855만 건 이상이며, 누적 가입자 수는 470만 명에 달한다.

닥터나우는 지난해 11월 시리즈B2 투자 유치를 완료한 바 있으며, 올해 2월에는 2025년 연간 168만 건 이상의 진료 건수를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연간 기록을 달성했다.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은 의료 서비스와 바이오 기술 분야에서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의료 로봇 스타트업 메디스비는 지난 4일 서울경제진흥원 바이오·의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24개월간 4억원을 지원받으며, 암 유전체 빅데이터 기업 이노크라스는 지난 3일 시리즈B-3 투자로 3100만 달러를 확보해 누적 투자액 1억 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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