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타코퍼레이션, ‘금융인증서’ 도입…전자세금계산서 발급대행사 최초


전자세금계산서 발행·관리 서비스 ‘볼타‘를 운영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 볼타코퍼레이션금융결제원과 협업해 전자세금계산서 발급대행사 최초로 금융인증서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볼타코퍼레이션, '금융인증서' 도입...전자세금계산서 발급대행사 최초

그동안 B2B 플랫폼 및 정산 현장에서는 기존 공동인증서의 PC 기기 저장 및 파일 복사 불편함으로 인해 입점사의 세금계산서 역발행 승인이 지연되고 대금 정산 일정 전체가 차질을 빚는 문제가 빈번했다. 볼타는 공공 영역에 머물던 금융인증서를 민간 세금계산서 서비스로 최초 확장하여, 이용 기업과 공급자가 기기 제약 없이 6자리 비밀번호만으로 세금계산서 역발행 요청을 즉시 승인하고 정산의 불편함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볼타의 금융인증서 도입으로 B2B 거래 및 커머스·물류·유통 플랫폼의 세금계산서 역발행 정산 업무 효율 극대화가 기대된다. 기존 인증 방식과 달리 클라우드 기반으로 작동하여 모바일에서도 즉시 확인 및 승인이 가능하다.

특히 볼타의 세금계산서 역발행 기능은 API 형태로 제공되어 대기업 및 플랫폼 운영사의 내부 정산 시스템이나 ERP에 유연하게 연동된다. 기업이 기존 시스템에서 역발행을 요청하면 공급자는 모바일에서 즉시 승인하고 해당 결과가 내부 시스템으로 자동 회신되어 정산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문혁 볼타코퍼레이션 대표는 “매장 운영이나 현장 업무로 바쁜 소상공인과 사업자에게는 인증서 저장 기기를 찾아 승인하는 작은 불편함조차 정산 지연과 매출 회수를 미루는 커다란 장벽”이라며 “ERP 연동과 금융인증서를 통해 승인 절차를 대폭 간소화함으로써 사업자들이 행정 부담을 덜고 본업에만 집중하여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볼타는 금융인증서 적용과 함께 세금계산서 역발행 요청부터 승인까지의 절차를 더욱 단순화하고, 공급자가 모바일에서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볼타코퍼레이션은 지난 2024년 1월 스트롱벤처스가 리드한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2025년 8월에는 1년 새 고객수와 월 매출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핀테크 업계에서는 최근 에이엠매니지먼트가 KDB NextONE에 선정되고 어피닛이 베트남 신한·롯데파이낸스와 협력을 확대하는 등 금융 서비스 고도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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