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라이즈, 일본 사업 확장 가속…이성희 일본법인장 영입


이커머스 AI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기업 데이터라이즈가 일본 시장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데이터라이즈, 일본 사업 확장 가속…이성희 일본법인장 영입

데이터라이즈는 일본법인 데이터라이즈 재팬의 일본법인장으로 이성희 총괄을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성희 신임 총괄은 P&G, 우버,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에서 20년 이상 마케팅과 글로벌 비즈니스를 이끈 전문가다. P&G 마케팅 디렉터로 아시아 각국의 비즈니스를 총괄했으며, 우버와 아마존에서 일본 시장의 사업 확장과 마케팅 전략을 주도했다.

이 총괄은 데이터라이즈가 일본 시장에서 구축해 온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현지 고객사 확대와 성장 전략을 총괄한다. 특히 일본 이커머스 기업의 특성과 마케팅 환경에 맞춰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대형 고객사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데이터라이즈는 올해 하반기 일본의 주요 CRM 채널인 라인과 이메일 기능을 고도화해 현지 고객의 마케팅 자동화 수요에 대응한다. 한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패션, 뷰티, 식음료 분야를 중심으로 고객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중대형 이커머스 기업의 도입을 늘려 일본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성희 총괄은 “일본은 이커머스 성장 잠재력이 크지만,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정교한 마케팅 자동화는 아직 초기 단계”라며 “데이터라이즈의 AI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으로 일본 이커머스 기업들이 고객 데이터를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데이터라이즈는 최근 월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에 진입했다. 회사는 국내에서 검증한 사업 모델과 일본에서 구축해 온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데이터라이즈는 네이버 D2SF의 투자를 받았으며, 2025년 영국 파이낸셜타임즈가 선정한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최근 커머스 AI 마케팅 분야에서는 중고 명품 플랫폼 패피스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와 스파크랩으로부터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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