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포, 미래 창업가 발굴 ‘컴업 퓨처파운더’ 1차 13개팀 선정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차세대 창업가 발굴 프로그램 ‘컴업 퓨처파운더(Future Founder) 2026’의 1차 선발을 완료하고 총 13개팀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코스포, 미래 창업가 발굴 '컴업 퓨처파운더' 1차 13개팀 선정

퓨처파운더는 예비 청년 창업가부터 만 19세 이하 청소년 창업가까지 아이디어와 잠재력을 갖춘 미래 창업가를 발굴해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대학·창업동아리의 예비·초기 창업팀이 참여하는 퓨처파운더 트랙과 청소년 기업가정신을 응원하는 U-19 트랙으로 나눠 운영된다.

이번 1차 선발은 서류 심사를 거쳐 퓨처파운더 트랙 9개팀과 U-19 트랙 4개팀을 선발했다. 퓨처파운더 트랙은 2차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팀을 가리며, U-19 트랙은 1차 선발로 최종 참가팀을 확정했다.

퓨처파운더 트랙에는 신소리(Synsory)·파라에기스(Paraegis)·파츠(patz)·말미잘·마노아·펠릿·델리온랩스·허그닉스·노바바이츠(NOVA BYTES) 등 9개팀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IP영재기업인교육원·가천대 스타트업칼리지·서울대 학생벤처네트워크(SNUSV)·국립부경대·동국대·경상국립대 등 전국 대학·창업동아리를 대표하는 팀들이다.

U-19 트랙에는 티핑포인트·북초이스·산들(SNDL)·캐치포인트(CATCH POINT) 등 KAIST IP영재기업인교육원 소속 4개팀이 선정됐다. 모두 2009~2010년생 청소년 창업가로 구성됐다.

1차를 통과한 퓨처파운더 9개 팀은 다음 달 10일부터 11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사전 워크숍)과 2차 인터뷰 평가를 받는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이 과정을 거쳐 최종 4개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팀에게는 오는 12월 컴업 2026 본행사 무대 참여, 특강 등의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오윤경 코리아스타트업포럼 글로컬팀장은 “퓨처파운더는 창업 생태계의 가장 앞단에서 다음 세대 창업가의 첫 도전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청년과 청소년의 담대한 시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컴업이 든든한 무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컴업은 코리아스타트업포럼·벤처기업협회·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로, 2019년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올해 컴업은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국내 제조 스타트업의 경우 최근 다양한 성장 지원을 받고 있다. 신소리가 속한 제조 분야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제조AI특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카본식스는 DSC인베스트먼트·LB인베스트먼트 공동 리드로 623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는 등 제조업 피지컬 AI 기업에 대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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