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큐네스티, 부산 청년 사회서비스 창업 6개 팀 선정…팀당 1천만원 지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큐네스티는 지난 28일 부산 남구 주택도시보증공사 본사에서 ‘HUG UP : 청년이 만드는 부산의 새로운 업(業)’ 킥오프 행사를 열고, 부산 사회서비스 분야 청년 예비창업팀 6개 팀의 본격적인 사업화 여정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HUG·큐네스티, 부산 청년 사회서비스 창업 6개 팀 선정…팀당 1천만원 지원

HUG UP은 부산의 고령화와 돌봄 공백, 청년 인구 유출 등 지역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HUG가 새롭게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HUG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고, 부산에 필요한 사회서비스가 지속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 운영 기관인 큐네스티는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임팩트 금융과 기업 파트너십을 연결해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사회변화가 이어지는 임팩트 생태계를 만드는 공익법인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참여팀의 사업화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 성과관리를 수행한다.

선정된 6개 팀은 일상과 지역사회에서 체감하는 문제를 사업 아이디어로 풀어낼 예비창업팀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선정팀에 팀당 창업지원금 1,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시장조사와 고객검증, 시제품 개발, 초기 운영자금 등 사업의 고도화에 사용된다.

큐네스티는 참여팀이 지역문제 해결과 사업성을 함께 갖춘 사회서비스 모델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팀별로 다섯 차례의 비즈니스 컨설팅을 지원한다. 전담 멘토가 비즈니스 모델을 진단하고, 재무·자금조달과 마케팅 등의 전문가가 팀을 지원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 관계자는 “HUG UP은 부산의 지역문제 해결에 청년의 새로운 시도와 아이디어를 연결하는 사회공헌사업”이라며 “선정팀이 지역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만들어 가고 부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큐네스티 이종익 이사장은 “선정팀이 사회적 가치와 사업성을 함께 갖춘 창업팀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각 팀의 사업화 단계와 필요에 맞춘 지원을 통해 부산의 지속가능한 사회서비스 기반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큐네스티는 2012년 설립된 비영리 임팩트투자 및 액셀러레이팅 전문기관으로, 혁신적인 비즈니스와 기술을 통해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을 발굴해 투자, 융자, 액셀러레이팅 및 후속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큐네스티는 올해 SK이노베이션과 함께 AI 기반 에너지·사회문제 해결 스타트업 10개팀을 선정하고 실증·육성 과정을 진행 중이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AI·AX 기반 혁신기업 투자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를 결성하는 등 임팩트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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