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포, ‘비대면진료, 일상을 잇다’ 다큐 공개…10주년 캠페인 진행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이 출범 10주년 캠페인 ‘일상을 바꾼 10년, 내일을 바꿀 스타트업’의 일환으로 다큐멘터리 ‘비대면진료, 일상을 잇다’를 3일 공개했다.

코스포, '비대면진료, 일상을 잇다' 다큐 공개...10주년 캠페인 진행

이번 영상은 스타트업의 기술 혁신이 국민의 일상을 어떻게 바꿔왔는지를 의료 분야에서 조명한 콘텐츠다. 코스포가 상반기부터 회원사와 함께 진행해 온 ‘일상혁신 릴레이’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코스포와 산하 원격의료산업협의회 회원사인 닥터나우가 공동 제작했다.

영상에는 소뇌증으로 사지가 마비된 자녀를 돌보는 어머니, 병원까지 왕복 40분이 걸리는 파주 거주 고령 당뇨 환자, 가게 문을 닫아야 병원에 갈 수 있는 1인 자영업자, 아픈 아이를 안고 출근했던 워킹맘 등 네 명의 이야기가 담겼다. 여기에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대표의 인터뷰가 더해져, 기존 의료 시스템이 닿지 못한 공백을 기술 기반 서비스가 어떻게 메우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코스포 관계자는 “스타트업의 사회적 기여는 기부나 일회성 캠페인이 아니라, 서비스 그 자체가 누군가의 일상을 되돌려주는 방식으로 나타난다”며 “지난 10년간 회원사들이 만들어 온 변화를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판단해 제작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닥터나우는 지난 2025년 11월 해시드벤처스, 미래에셋캐피탈, 스마트스터디벤처스, 크릿벤처스 등이 참여한 시리즈B2 투자 유치를 완료하며 비대면진료 플랫폼 1위 자리를 굳힌 바 있다. 올해 8월에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닥터나우 방지법’으로 불린 약사법 개정안에 대해 벤처기업협회와 코스포가 깊은 유감을 표하면서도, 정부의 약 배송 제도화 추진 방침을 환영하며 데이터와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재원 코스포 의장은 “지난 10년이 스타트업이 국민의 일상을 바꾼 시간이었다면, 다음 10년은 스타트업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짓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영상에 담긴 이야기처럼, 혁신이 가장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닿을 수 있도록 코스포가 계속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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