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신안보 혁신기업 키운다…범부처 협의체 가동


중소벤처기업부가 미래 신안보 분야 혁신기업 발굴부터 지원체계 마련까지 범부처 협의체를 본격 가동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제2차 ‘미래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 범부처 협의체’를 개최해 구체적인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TIPS운영사, 대학 및 연구기관, 대·중견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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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체는 미래 신안보 분야를 △사이버보안 △정보보안 △대드론 △우주산업 등 4개 영역으로 설정하고, 각 분야별 혁신기업 발굴과 육성 전략을 구체화했다. 특히 기술개발부터 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전 주기 지원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협의체를 통해 신안보 분야 스타트업이 초기 단계부터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 R&D, 정책자금, 판로 지원 등을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대기업-스타트업 간 협력 생태계 조성과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정부는 최근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사이버 공격, 드론 위협 등 신종 안보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 육성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범부처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미래 신안보 분야는 국가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혁신기업 육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범부처 협력을 통해 기업들이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앞으로 분기별로 협의체를 정례화하고, 분야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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