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상반기 9개사에 95억 투자 연계… G-VIP 파트너사 누적 112곳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민간 투자사 연합 ‘경기 레벨업 인베스트 파트너스'(이하 G-VIP)를 구축해 도내 유망 기업을 전문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발굴·육성·투자하는 민관협력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콘진, 상반기 9개사에 95억 투자 연계… G-VIP 파트너사 누적 112곳

경콘진은 G-VIP 파트너사를 투자유치 비즈매칭 행사에 초청하고, 지원 기업에는 투자 컨설팅과 해외 진출 컨설팅, 중견·대기업 연계 실증(PoC) 자문을 제공한다. 나아가 펀드 조성과 연계 재원을 활용한 직접투자 협력도 추진한다.

2026년 상반기에는 G-VIP 파트너사가 도내 콘텐츠 기업 9개사를 추천해 총 95억 원을 투자했다. 경콘진은 이 투자를 유치한 지원기업에 각 1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매칭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경콘진은 이를 통해 민간이 주도적으로 도내 콘텐츠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복수의 G-VIP 파트너사가 함께 투자하는 클럽 딜(club deal) 협력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경콘진은 G-VIP 파트너사와 별도의 공동사업도 기획·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6 경기 레벨업 글로벌 로드쇼’에서는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G-VIP 파트너사의 지원기업들과 함께 투자유치 비즈니스 미팅을 공동 운영했다. 도내 콘텐츠 기업 14개사가 참가해 현지 데모데이와 투자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로드쇼는 G-VIP 파트너사인 씨엔티테크, 윤민창의투자재단,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운영의 시너지를 높였다.

경콘진은 현장에서 일본 투자사 3개사와 신규 G-VIP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파트너십을 해외로 넓혔다. 이번 신규 3개사를 포함해 G-VIP 파트너사는 누적 112개사로 늘었으며, 글로벌 파트너사를 통해 시장성을 현지에서 검증하고 현지화 실증·수출·투자 연계 가능성을 넓혀 실질적인 해외 진출 성과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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