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레벨업 피칭 데이’ 개최…22억 투자 집행 확정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2026년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 피칭 데이(투자 유치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자료1 경기 레벨업 피칭데이7층 현장사진 - 와우테일

이번 피칭 데이는 경콘진의 대표적인 투자 지원 사업인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사전 서류 평가를 통과한 45개 유망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IR 발표를 진행했다. 심사는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레벨업 시드(Seed) 8개사, 가상융합 시드 8개사, 가상융합 프리A(Pre-A) 8개사, 레벨업 글로벌(Global) 5개사 등 총 29개사가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콘텐츠·기술·글로벌 투자 분야 전문가 38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진입 전략, 실제 투자 매력도를 종합 검토했다.

최종 선정된 29개사는 씨엔티테크, 킹고스프링, 더넥스트랩 등 민간 전문 운영사를 통해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밀착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운영사들이 총 22억 원 규모의 직접 투자 확약을 기반으로 참여해 선정 기업들은 투자 유치 역량 강화,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IR 컨설팅, 투자자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성장 지원을 받는다. 경콘진은 6월부터 열리는 본격적인 투자 라운드를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선정 기업들의 투자 유치 활동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이번 피칭 데이는 단순한 심사 과정을 넘어 도내 스타트업들이 투자자의 관점에서 자사의 강점과 약점을 객관적으로 점검받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최종 선정된 기업들이 실제 투자 유치와 시장 확장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콘진은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을 통해 2026년 4월 기준 총 101개 투자사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지원 기업들이 총 545.8억 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

기사 공유하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