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링, 25년 매출 1658억 ‘역대 최대’…400억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


시니어 케어 전문 기업 케어링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658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에는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이 흑자 전환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와 함께 올 초 40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미지 케어링 지난해 매출액 1658억 돌파 2 - 와우테일

이는 지난 6년간 전국 요양 인프라를 확장하며 축적한 서비스 표준화 역량을 바탕으로 운영 효율을 높인 데 따른 성과다. 케어링은 돌봄 품질의 핵심을 현장 인력의 경쟁력에 두고 우수 인재 확보와 체계적인 직무 교육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등 케어링 소속 돌봄 종사자는 5월 기준 1만 3000명에 달하며 누적 급여 지급액은 3000억 원을 넘어섰다. 현장 전문성을 강화한 결과 전국 주간보호센터 충원율은 2025년 1월 62%에서 2026년 3월 85%로 상승했으며, 호남본부는 충원율 100%를 기록하고 있다.

케어링은 서울수도권, 영남권, 호남권, 충청권 4개 권역에 통합재가 본부를 두고 ‘요양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지역 내 부족한 요양 인프라를 확충하며 방문요양, 주간보호, 방문목욕, 병원동행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40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통해 자금을 확보한 케어링은 통합재가 인프라를 연내 70개까지 확대하고 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 1000명 이상 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돌봄과 의료를 연계한 통합돌봄 인프라 확장에도 속도를 내는 한편, 돌봄로봇 시장에도 본격 진출해 차세대 돌봄 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김태성 케어링 대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원하는 돌봄을 차별 없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 통합돌봄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며 “다가올 초고령화와 돌봄인력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케어 특화 AI와 로봇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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