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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플러그앤플레이, 물류 전문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런칭

2019-05-15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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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플러그앤플레이, 물류 전문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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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의 원조인 와이컴비네이터(YCombinator) 이후에 정말 다양한 액셀러레이터와 프로그램이 생기고 있는데, 이번에는 물류 전문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아칸소주에 본사를 둔 월마트(Walmart), 육류 유통회사인 타이슨푸드(Tyson Foods), 그리고 물류 회사인 제이비헌트(J.B. Hunt)가 실리콘밸리 기반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앤플레이와 공동으로 운영한다. 아칸소주는 클린턴 전 대통령이 주지사를 했던 곳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여기도 스타트업 열풍이 불고 있는 듯. 한국이나 미국이나 거의 비슷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급망 디지털화, 인공지능/머신러닝, 블록체인, 창고 자동화, 라스트마일 배송 등 물류 분야를 혁신할 스타트업 10팀을 선발해서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월마트 창업자 가문이 만든 재단에서 운영 비용을 부담한다고 한다.

이 프로그램 파트너 중의 한 곳인 타이슨 푸드는 육류 대체 식품을 제공하는 비욘드 미트(Beyond Meat)에 투자했는데, 비욘드 미트가 상장하기 얼마 전에 지분을 팔아 짭짤한 수익을 챙겼다고 한다. 스타트업에 투자도 하고, 자기 분야의 또 다른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이런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도 파트너로 참여하기도 한다.

국내 대기업들도 사회 공헌 활동이 아닌 미래 먹거리 발굴과 혁신을 위해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는게 어떨까? 물론 전문성을 지닌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력 모델로 말이다.

덧> 그나저나 국내에서는 CJ 대한통운이 비슷한 시도를 한걸로 알고 있는데,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궁금하다.

[물류 관련 스타트업 생태계 살펴보기]

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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