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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국내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2019-05-20 < 1 min read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국내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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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스타트업 캠퍼스가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2019 스타트업 어드바이저 서밋(Startup Advisors Summit)’을 진행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스타트업 어드바이저 서밋(구, 캠퍼스 엑스퍼트 서밋)’은 전 세계에서 선발된 구글 전문가들이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 2주간 상주하며 스타트업의 성장과 도약을 돕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미국, 유럽 등 총 5개 국가, 7개 구글 지사에서 10명의 구글 전문가들이 서울을 방문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개발 및 경영전략∙파트너십∙마케팅 ∙UX/UI디자인∙엔지니어링 등 비즈니스 전략 수립과 운영을 돕는 집중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19 스타트업 어드바이저 서밋’의 집중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의 현재 입주사 및 졸업사를 포함하여 총 8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한다. 각 스타트업은 구글 전문가들과 팀을 이루어 사업의 현 단계를 진단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맞춤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구글 전문가들은 구글의 업무 문화인 OKR(목표 및 핵심 결과지표) 수립 전략을 바탕으로 각 스타트업이 단기간 내에 구체적인 목표 및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한상협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한국 총괄은 “지난 스타트업 어드바이저 서밋에 참가한 스타트업들이 해외에 제품을 론칭하거나, 파트너십을 맺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어 뿌듯하다”며 “프로그램 기간 동안 멘토링 등을 통해 사업역량을 강화하는 것도 큰 의미이지만, 본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스타트업 관점에서는 제일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스타트업 어드바이저 서밋’은 전 세계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중 2016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국내 34개 스타트업이 구글 전문가들과 협업했고, 성공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아 지금은 전 세계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진행되고 있다.

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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