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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기반 숙소 검색 ‘올스테이’, 타이드스퀘어에서 27억원 추가 투자유치

2019-08-03 < 1 min read

기술 기반 숙소 검색 ‘올스테이’, 타이드스퀘어에서 27억원 추가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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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기반의 숙소 메타서치 서비스 ‘올스테이’가 기존 투자처인 타이드스퀘어로부터 27억원을 추가로 투자받았다.

2018년에도 타이드스퀘어와 일본 여행 가격 비교 서비스인 벤처리퍼블릭(Venture Repulic) 등에서 15억원을 투자 받는 등, 현재까지 누적 52억원을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올스테이는 2018년 말 기준 연 140만 다운로드, 거래액 약 200억을 기록했으며, 오픈마켓 11번가, 위메프 등에 엔진 솔루션을 공급하는 등 B2B사업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

올스테이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국내 점유율 확대, 아시아 권으로의 서비스 확장 및 국내외 대형 커머스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올스테이 조현수 대표는 “올스테이는 글로벌 기업들의 공격적인 진출에도 의미있는 성장을 거두었음은 물론 숙소 가격비교 엔진 솔루션 제공을 통해 새로운 수익 창출에도 성공하였다. 이번 투자를 통해 여행객들은 물론 기업소비자들에게도 더욱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투자사인 타이드스퀘어의 윤민대표는 “올스테이는 대형 글로벌 경쟁사들과 맞선 토종 솔루션으로서 터프한 경쟁을 이겨내면서 매년 빠른 성장을 이루어 내고 있다. 특히 이용 고객들의 로열티가 대단히 높아 투자 이후의 성장이 더 기대되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한층 강화된 기술과 서비스로 해외 시장 진출까지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타이드스퀘어는 현대카드 프리비아와 투어비스 서비스를 운영하는 온라인 여행사로 역시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권의 다양한 스타트업에 투자한 바 있으며 최근 카카오, 두나무, KCA 캐피탈 파트너스로부터 5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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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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