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관리 ‘스낵24’, 1년 만에 고객사 300개 돌파
위펀이 운영하고 있는 사무실 간식관리 서비스 ‘스낵24(SNACK 24)’를 이용하는 고객사가 300개를 넘었다. 지난 해 8월 런칭 후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을 고려하면 대단한 성과다.
스낵24는 현재 기업체들이 중요한 경영 포인트 중 하나로 꼽는 직원 복지를 위한 서비스이다. 간식의 구매는 물론 배송, 진열, 품질 재고관리, 간식 큐레이션 서비스 등을 모두 제공하는 서비스로, 사무실 간식을 매개체로 기업 복지 공간 컨설팅까지도 범위를 넓히고 있다.

근무 중 간식을 즐기고 싶을 경우 사무실이나 회사를 나와 편의점, 마트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면서도 편의점 대비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책정된 간식 구입비 또한 장점이다.
위펀은 ‘스낵24’의 성장세에 힘입어 카페테리어 전담 관리 인력을 지원하는 등의 프리미엄급 서비스 ‘프리미엄24’ 서비스를 추가로 론칭했으며, 이달에는 새벽 배송 서비스의 일환으로 직장인들의 아침 식사를 책임지는 ‘조식24’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위펀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큰 직원만족도를 누릴 수 있는 서비스라 많은 고객사들이 부담 없이 도입하고 이용하는 직원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대부분이 꾸준히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다”며 “스낵24의 뒤를 잇고 있는 추가 서비스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기업들이 원하는 부분을 충족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업용 간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간 경쟁도 점점 치열해질 전망인데, 주요 경쟁사 중의 하나인 스낵포는 농심에서 투자를 받아 서비스를 확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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