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 기업을 대상으로 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텐티브(Attentive)가 시리즈B 펀딩으로 4천만달러를 투자받았다. 이번 투자는 세콰이어캐피탈(Sequoia Capital)이 리드하고 IVP, High Alpha가 신규로 들어왔고, 기존 투자자인 Bain Capital Ventures, Eniac Ventures, NextView Ventures 등도 참여했다.

이 회사 공동 창업자 두 명은 이전에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탭커머스(TapCommerce)를 트위터에 1억달러에 매각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데, 작년 2월에 시리즈A 펀딩으로 1천3백만달러를 투자받는 등 누적 5천3백만달러를 투자받았다.

현재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리테일과 커머스 분야 기업은 400개가 넘은 상태이며, 개인화된 메시지를 통해 오픈율이 99%, CTR은 30% 이상, ROI는 25배가 넘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통적인 문자 메시지로 이 정도 효율이면 정말 대단한 서비스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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