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기반 미디어 ‘뉴닉’, 500 스타트업 등에서 6억원 투자유치
Reading Time: < 1 minute이메일 뉴스레터 기반의 뉴스미디어 ‘뉴닉’이 프리시리즈A 펀딩으로 6억원을 투자받았다. 이번 투자에는 미국 액셀러레이터인 ‘500스타트업’, 미디어 액셀러레이터 ‘메디아티’, 이메일마케팅 서비스 ‘스티비’가 참여했다. 메디아티는 작년에 시드 투자하고 이번에도 참여했다.
뉴닉은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대화체로 구성된 뉴스 콘텐츠를 이메일을 통하여 전달하는 미디어 회사다. “우리가 시간이 없지, 세상에 관심이 없냐!”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메일이라는 소외받던 채널에서 젊은 세대의 호응을 이끌어 화제가 되었다.
뉴닉은 정식으로 뉴스레터를 발행한 지 8개월 만에 약 6만5천 명의 구독자를 모았고, 약 50%에 이르는 높은 이메일 오픈율을 보이며 한국 이메일 뉴스레터 시장의 선두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미디어 및 출판 분야 이메일 오픈율이 약 21%인걸 감안하면 높은 수치이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임정민 500스타트업 한국 파트너는 “공급자 관점이 아닌 소비자 입장에서 고민하고,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기존 뉴스 서비스와 뉴닉을 차별화하는 요소”라며 “사용자의 불편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내려는 뉴닉과 공동 창업가들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닉 공동창업자 김소연, 빈다은은 “이번 투자는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집중하는 콘텐츠 전략과 브랜딩,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성장 가능성에 대한 의미 깊은 인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바쁜 밀레니얼 세대가 세상과 연결되는 선택지를 만들겠다는 미션에 집중하고 국내 미디어 업계를 개척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향후 뉴닉은 초기부터 구축해온 구독자 커뮤니티를 확장하는 동시에, 이메일 뉴스레터에 한정되었던 콘텐츠 제공을 향후 구축될 자체 플랫폼으로 불러 모아 차세대 미디어로서의 영향력을 늘려가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미국에는 몇 년 전부터 뉴스레터 기반 미디어가 출현했는데 가장 대표적인 곳이 스킴(theSkimm)이다. 작년 3월에 시리즈C 펀딩으로 1천2백만달러를 구글벤처스(GV) 등에서 투자받는 등 누적 2천8백만달러 이상을 투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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