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택시배송 플랫폼 ‘딜리버리티’, 컴퍼니에이에서 투자 유치


스마트 택시배송 플랫폼 딜리버리티컴퍼니에이로부터 씨드 투자를 유치했다.

딜리버리티는 택시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택시배송 플랫폼으로, 서울 도심에서 급하게 물건을 보내야 하는 상황에서 주변 택시를 활용해 빠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공차비율이 50%에 달하는 택시에는 새로운 수익이 생기고 고객에게는 빠르게 물건을 보낼 수 있는 새로운 운송수단이 확보되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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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버리티 남승미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와 후속투자유치를 통해 택시배송 서비스 오픈을 서둘러 진행하고자 한다”며 “긴급한 물건을 빠르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낼 수 있는 서비스로 다급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컴퍼니에이 조병현 대표는 “최근 규제와 관련 정부의 입장을 볼 때 딜리버리티의 택시배송 사업은 조만간 추진될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딜리버리티의 택시배송 서비스 사업이 확장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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