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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톡’, 갤노트10 키보드에서 이모티콘 바로 전송.. 삼성전자 스타트업 발굴 프로젝트 성과 거둬

2019-09-09 2 min read

‘모히톡’, 갤노트10 키보드에서 이모티콘 바로 전송.. 삼성전자 스타트업 발굴 프로젝트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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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초에 ‘갤럭시 노트 언팩(Unpacked) 2019’를 통해 갤럭시노트 10이 전격 공개되었다. 전문가 수준의 영상 촬영 기능부터 몰입감 넘치는 ‘인피티니-O 디스플레이’ 등 갤럭시노트 10은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데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기 바란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갤럭시노트10의 키보드에 추가된 특별한 기능이다. 바로 문자메시지나 채팅앱을 사용할 때 키보드에서 추천하는 이모티콘을 보내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2014년 설립된 스타트업인 ‘플랫팜’의 ‘모히톡(mojitok)’이라는 이모티콘 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다.

‘모히톡(mojitok)’은 메시지를 분석해 상황에 맞는 이모티콘을 추천해주는 AI 기술과 전세계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플랫폼을 결합시킨 솔루션이다. 한국 뿐 아니라 미국과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철저히 준비해 왔다.

삼성전자의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인 ‘씨랩 아웃사이드(C-Lab Outside)’에 선발되어 1년 동안의 육성 프로그램을 거쳤고 B2B 솔루션으로서 시장성을 검증하며 더 탄탄해졌다.

삼성전자 사내 전시회 및 피칭을 통해 여러 차례 소개할 기회를 가졌고, 마침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최근 런칭한 갤럭시노트10 키보드에 기본 탑재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삼성벤처투자로부터 투자도 받았다.

갤럭시노트10 사용자는 키보드에 기본 탑재된 모히톡을 통해 문자 메시지나 다양한 채팅 서비스를 사용할 때 텍스트를 입력하면 상단에 뜨는 이모티콘 추천 리스트를 손쉽게 선택하여 발송할 수 있다.

여기서 제공되는 이모티콘은 한국 뿐 아니라 미국, 일본, 베트남의 유명 IP를 비롯한 6만 여 콘텐츠가 확보되어 있으며, 매주 신규 인기 콘텐츠로 업데이트된다. 이후에는 개인화 맞춤형 추천 기능으로 확대되어 사용성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모히톡을 서비스하는 플랫팜의 이효섭 대표는 “불가능한 것으로 생각했던 글로벌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에서 시너지를 이루어낸 것에 의미를 둔다. 이 협력 과정에서 스타트업이 혁신적인 아이디어 뿐 아니라, 보편적인 사용성과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그 수준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교훈을 얻은 것도 큰 수확이다. 전세계의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사랑받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갤럭시노트10의 키보드에 ‘모히톡’ 탑재를 추진한 삼성전자 정혜순 상무는 “이번 플랫팜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키보드의 기능을 더 풍부하게 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협업을 통해 시장에 혁신을 가져올 제2의 플랫팜을 찾기 위해 ‘2019 씨랩 아웃사이드(C-Lab Outside) 공모전’을 오는 11일까지 진행 중이다.

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편집장(Chief Editor)이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