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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스타 세레나가 선택한 ‘눔(noom)’.. 유니콘 등극하나?

2019-09-27 2 min read

테니스 스타 세레나가 선택한 ‘눔(noom)’.. 유니콘 등극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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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 기업 눔(Noom)은 세계 정상급 여자 테니스 선수인 세레나  윌리엄스(Serena Williams)의 벤처캐피털인 세레나벤처스(Serena Ventures)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눔은 지난 5월에 시리즈E 펀딩으로 세콰이어캐피탈(Sequoia Capital)삼성벤처투자, 왓츠앱 공동창업자, 올해 상장을 앞두고 있는 배달 서비스인 도어대시(Doordash) 공동창업자 등으로부터 5,800만달러를 투자받은 바 있다.

눔은 임상적으로 효과성이 검증된 행동변화 프로그램으로서 휴먼 코칭과 인공지능의 조합으로 개인 맞춤화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건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세레나벤처스’는 지금까지 30여개가 넘는 신생기업에 투자했으며, 리더십과 개인역량 강화, 창의력, 기회를 중시하는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로 이커머스, 식음료, 패션, 건강, 웰니스 분야에서 선한 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잠재성을 가진 곳에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유기농 재료, 무해한 성분들로 만든 생리대와 탐폰을 판매하는 롤라(Lola), 식물성 대체 고기를 만드는 임파서블푸드(Impossible Food), 여성만을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와 코워킹스페이스를 운영하는 더윙(The Wing), 세계적 유명인사의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마스터클래스(Masterclass) 등에 투자를 진행했으며, 투자 포트폴리오 중 60% 이상의 기업이 여성이나 소수 인종 창업자에 의해 설립되었다. 눔 또한 공동창업자인 정세주 대표와 아텀 페타코브(Artem Petakov)가 각각 한국과 우크라이나 출신이다.

세레나 윌리엄스는 “누구나 더 쉽게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왔다”면서 “눔은 최신 기술과 휴먼코칭을 잘 조합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 효과적이며 지속 가능한 건강한 행동 변화를 경험하게 해준다”며 투자 이유를 밝혔다.

눔의 공동창업자인 정세주 대표는 “단순한 유행성 다이어트가 아니라 사용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힘써온 눔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면서, “세레나 윌리엄스는 그간 테니스 코트 안팎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쳐오고 있었다. 이번 투자는 눔의 미션과 팀에 대한 업계의 신뢰를 보여주는 증거이자, 체중 감량 업계가 좀 더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결과를 도출하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눔은 행동 과학을 기반으로 한 건강관리 코칭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5,000만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다양한 언어권에서 1,000여명 이상의 건강관리 코치가 사용자와 직접 소통하며 심리적인 지지를 제공하고, 인공지능 엔진이 데이터 기반으로 진화하며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눔은 지속하기 어려운 고강도, 유행성 체중감량 방법 대신 개인별 동기와 장애물을 파악하고 지속 가능한 행동 변화를 위한 최적의 방법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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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편집장(Chief Editor)이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