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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씽 모듈형 수직농장 ‘플랜티 큐브’ CES 2020 최고혁신상 수상

2019-11-08 2 min read

엔씽 모듈형 수직농장 ‘플랜티 큐브’ CES 2020 최고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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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씽이 제공하는 세계 최초 모듈형 수직농장 ‘플랜티 큐브(Planty Cube)’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0)’에서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CES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 제품 박람회이다. CES 혁신상은 총 28개 제품 카테고리에서 부문별 우수 제품에 주어지며, 전문 심사위원단이 디자인, 엔지니어링, 제품 의도 및 소비자 가치, 혁신성 비교우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각 제품 카테고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제품은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에 별도 선정한다.

스마트시티 부문에서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엔씽의 플랜티 큐브는 안정적인 환경 제어 기술을 갖춰 고품질 작물을 연 최대 13회까지 수확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듈형 컨테이너 수직농장이다.

농장 출입, 육묘, 재배, 포장, 출하 등 재배 단계에 따라 농장을 모듈화하고 이를 전체 농장 규모와 작물 수요에 따라 유연하게 연결·확장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수경재배 기술로 흙과 농약이 아닌 친환경 배지와 영양액으로 작물을 길러 세척 단계 없이 공급할 수 있다.

농장은 자체 운영시스템(CUBE OS)이 재배 데이터에 기반해 자동으로 운영한다. 모든 농장은 네트워크를 통해 관리되므로 농장 서버 또한 유동적으로 연결·확장할 수 있다. 인터넷 센서가 농장 환경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서버에 보고하기 때문에 이상 환경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본사와 농장주 간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 전 세계 수출에 적합하며, 외부 환경과 영향을 일절 주고받지 않아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엔씽 김혜연 대표는 “이번 수상은 플랜티 큐브의 글로벌 기술경쟁력이 다시 한번 검증됐다는 점, 플랜티 큐브는 기존 수직농장 ‘시설’과 차별화된 혁신 ‘제품’으로 입지를 다졌다는 점,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에서 농업·푸드테크 분야를 미래 혁신 기술로 주목한다는 점에서 특히 큰 의의가 있다”라며 “이를 계기로 전 세계 시장에 대한민국 스마트팜을 수출하는데 속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엔씽은 2014년 설립된 IT와 데이터로 농업 혁신을 주도하는 팜테크 스타트업이다. 세계 최초로 수직농장을 모듈화하고 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엔씽형 수직농장 ‘플랜티 큐브’를 상용화했다. 농장은 자체 개발한 운영 시스템을 통해 자동 운영되며 데이터 기반 관리로 재배 효율을 극대화한다.

2019년 상반기, 경기도에 연 30t 생산 규모를 갖춘 농장 단지를 구축해 SG다인힐, 엘더버거 등 고객사에 샐러드 채소류, 허브류 등 고품질 작물을 연중 균일하게 공급하고 있다. 2019년 하반기, 중동 시장(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플랜티 큐브를 수출하고 현지 파트너사와 PoC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15년에 산업은행에서 20억원 투자유치, 작년 말에는 스프링캠프, 유큐아이파트너스, 티비티 등에서 25.5억원을 투자받는 등 현재까지 누적 70억원이 넘는 투자를 받았다.

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편집장(Chief Editor)이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