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edutech

일대일 화상영어 ‘링글’, 실리콘밸리 투어 이벤트 열어

2019-11-28 2 min read

일대일 화상영어 ‘링글’, 실리콘밸리 투어 이벤트 열어

Reading Time: 2 minutes

일대일 화상영어 전문 플랫폼 링글이 ‘실리콘밸리 투어’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링글은 유료 수강생 중 5명을 선발해 5박 6일 일정의 실리콘밸리 투어 혜택을 지원한다. 

링글 튜터를 직접 만나 실제 영어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실리콘밸리에 있는 기술, 금융, 투자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미팅 시간을 통해 다양한 관점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링글은 10월 실리콘밸리에 미국 지사를 설립하며, 이번 실리콘밸리 투어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강생들의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IT 기업들이 밀집된 실리콘밸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성파 링글 공동대표는 “실리콘밸리는 링글을 론칭할 수 있었던 근간이 된 곳으로서 최근 미국 지사 설립에 맞춰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수강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실리콘밸리 투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최종 선발자들에게는 최대한 커리어를 고려해 맞춤 설계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링글의 일대일 영어회화 서비스는 탑 MBA 출신이 집필한 200여 개의 최신 시사 이슈 교재를 제공, 해외 명문대 출신 튜터와 40분 동안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눠볼 수 있다. 수업 후에는 IELTS, TOEFL, TOEIC Speaking 예상 점수를 포함한 영어 진단표가 주어져 자신의 영어 실력을 객관적으로 가늠해볼 수 있다.

또한 하이테크 기반의 실시간 구글 독스 첨삭을 통해 교정 과정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상세한 교정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PC뿐 아니라 모바일 링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튜터 중 약 80%가 미국 및 영국 Top 20 내에 있는 재학생, 졸업생으로 구성돼 있어 수준 높은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이승훈 링글 공동대표는 “지속적으로 영어 학습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동기부여와 꾸준한 관리”라며 “이번 실리콘밸리 투어 이벤트가 국내 영어 학습자들에게 영어공부를 해야 하는 강력한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5년 설립된 링글은 현재까지 6000명 이상의 국내 직장인 및 유학 준비생을 대상으로 일대일 화상영어 교육을 제공했다. 9월에는 19억원 규모의 보통주 투자를 유치했다. 미국 실리콘밸리 지사 설립을 시작으로 한국은 물론 미국에 거주 중인 아시아 직장인 및 유학 준비생을 위한 영어교육 사업을 확장 중이다. 

[에듀테크(Edutech) 스타트업 소식 전체보기]

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Leave a comment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