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데이터시스템, 소테리아와 제휴.. 서버 보안시장 진출


태광데이터시스템은 차세대 서버 보안 솔루션 ‘서버블랙박스(Server BlackBox)’ 개발업체인 소테리아와 비즈니스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20191212 soteria - 와우테일

서버블랙박스는 기존 시스템 로그 분석으로 일관된 서버 보안제품의 한계를 벗어나 시스템 콜(System Call) 영역의 로그를 확보, 듀얼 AI 엔진을 이용하여 분석함으로 파일리스(FILELESS) 공격, 와이퍼 공격 등 알려지지 않은 신종 악성 공격에 대하여 98%이상의 탐지 기능을 제공한다.

태광데이터시스템은 지난 15년간 제조업 분야에서 ERP, MES 구축 등 스마트 팩토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금번 협약을 통하여 소테리아는 태광데이터시스템을 통하여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의 노하우를 전달받아 제품의 고도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김한준 태광데이터시스템 대표는 “다양한 제조 산업 환경에서 발생하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기존의 PLM, MES등의 업무 기반 응용솔루션 제공 뿐만 아니라 저장 데이터 및 운영 환경에 대한 신뢰성과 안정성을 제공하여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면서 “소테리아와 함께 스마트 팩토리 시장 및 금융, 사회 기간 시스템 부분의 서버 보안시장을 이끌며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만 소테리아 대표는 “태광데이터시스템과의 제휴를 통해 영업망 확대를 통한 매출증진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보안제품에 대한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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