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기업용 식당 관리 ‘헝거박스(HungerBox)’, 1,200만달러 투자유치.. 네오플럭스도 참여


인도에 기반을 둔 기업용 구내식당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헝거박스(HungerBox)’가 시리즈C 펀딩으로 1,200만달러를 투자받았다. 현재까지 누적 1,650만달러를 투자받았다고 한다.

- 와우테일

이번 투자는 인도 최대 결제 서비스인 페이틈(Paytm), 아시아 VC 펀드인 NPTK가 신규 참여하고, 기존 투자자인 Sabre Partners와 국내 VC인 네오플럭스도 참여했다.

헝거박스는 현재 인도 14개 도시에서 서비스 중이며 대기업 11개 중 10개가 이용하는 등 120개가 넘는 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공급자측인 식당도 1,100개 이상이 등록되어 있고 하루에 450만회 이상의 거래가 일어나서.. 올해 매출액이 1억달러를 넘는다고 한다. 활발한 결재가 일어나고 있으니 Paytm이 투자자로 들어오는 것이 당연해 보인다.

국내 스타트업인 플레이팅‘찾아가는 구내식당’과는 방향이 달라 보이고, 식권대장과도 다르다. 여튼 기존 회사가 운영 중인 구내식당을 더 잘 운영할 수 있도록 공급자(식당)과 수요자(회사)를 연결해 주는 플랫폼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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