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조스바이오-오토텔릭바이오, 표적항암제 공동 개발
Reading Time: < 1 minute에이조스바이오와 오토텔릭바이오는 지난 21일에 표적항암제 공동개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사가 개발하려는 신약은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높게 발현되는 단백질을 타겟팅하는 표적항암제로 양사가 전세계 대상 개발하고자 하는 혁신적인 신약 후보 물질이다.
에이조스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신약개발용 AI플랫폼을 기반으로 타깃 약물의 발굴과 최적화를 지원할 예정이며 오토텔릭바이오는 효능확인실험 및 신약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다.
에이조스바이오는 2016년 설립된 메디코젬의 새로운 사명으로 바이오 신약개발 AI platform 전문기업이다. 신약 물질 탐색(screening)을 위한 2개의 표현형(phenotype) 기반 AI 모델을 비롯한 표적(target)기반 활성 예측 및 신약화합물 최적화모델, 약물의 활성예측 모델, 가상 합성 및 생성 모델 등 저분자화합물 신약개발에 활용할 8개의 자체 AI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였다.
에이조스바이오는 개발 완료한 자체 AI 플랫폼을 바탕으로 다양한 파트너사와 신약발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그 중 가상 합성 및 생성 모델인 AiMol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AiMol은 신규활성물질을 이용해 새로운 약물후보 군을 생성해 내거나, 확인된 활성물질의 특징만을 뽑아내 새로 조합하는 모델이다. 올해 초 계약한 3건의 신약발굴 프로젝트들도 모두 AiMiol의 활용을 중점으로 하고있다.
오토텔릭바이오는 A-SAM(Autotelic Bio-Synergy Action Mechanism) 솔루션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신약 및 하이브리드 신약을 개발하는 연구개발 바이오텍으로 현재 3개의 항암신약 및 4개의 하이브리드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신약 개발의 높은 리스크를 고려해 개발 비용은 적게 들이면서도 빠르게 제품 출시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신약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구성하여 사업화에 보다 중점을 두는 있다. 올 2월 5개 기관으로부터 80억 규모의 시리즈 A 펀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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