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에듀테크 ‘바이주(Byju’s)’, 100억달러 가치에 4억달러 펀딩 추진.. 인도 내 두번째 높은 회사 가치
Reading Time: < 1 minute인도의 에듀테크 기업인 바이주(Byju’s)가 코로나19로 이용자가 늘고 혜택을 보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100억달러 가치에 4억달러 펀딩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바이주는 동영상 학습앱으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을 이용해서 복잡한 개념을 설명해준다.
이 회사는 지난 2월에 Tiger Global과 General Atlantic에서 80억달러 가치에 3억달러를 투자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인도 주요 도시 이동이 제한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이용자는 물론 서비스 이용이 급격히 늘었다. 지난 3월에 트래픽이 150% 늘고, 6백만명이 신규로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7월에도 카타르 투자청(Qatar Investment Authority) 등에서 57.5억달러 가치에 1.5억달러를 투자받았는데, 코로나19 영향으로 더 높은 가치에 투자를 받는 듯하다.
바이주가 100억달러 가치에 투자를 마무리하면 인도에서 두번째로 몸값이 비싼 스타트업이 된다. 현재 인도에서 가장 비싼 스타트업은 결제업체인 페이틈(Paytm)으로 작년에 160억달러 가치에 10억달러를 투자받았다. 공유숙박 서비스인 오요(Oyo)가 100억달러 가치를 기록 중인데, 공동 2위가 되는 셈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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