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 플랫폼 ‘핀다’, 퍼스트펭귄에 선정
금융정보 플랫폼 핀다는 신용보증기금의 유망 스타트업 보증제도인 ‘퍼스트펭귄’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퍼스트펭귄은 창조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중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핵심 창업기업을 별도로 발굴·선정해 최대 30억원까지 보증을 지원하고 각종 우대도 최고 수준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핀다는 작년 5월 금융위로부터 혁신금융 사업자로 지정받아, 7월부터 여러 금융기관의 대출상품을 한 번의 조회로 최저금리를 알아볼 수 있는 대출비교 1호 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또 복수의 대출을 편리하게 확인하고 관리하는 ‘대출통합관리 서비스’도 하고 있으며, 전세대출이 필요한 사람에게 상품과 취급 금융기관, 필요 서류 등을 안내하는 ‘전세대출 가이드’도 제공하고 있다.
핀다는 14개 금융기관과 제휴를 맺어 대출비교 서비스를 하고 있다. 6월 17일 현재 대출조건을 조회한 건수는 약 12만 건이며, 누적 승인금액은 4조3000원에 달한다. 대출통합관리도 이용자 5만5000명에 관리계좌 20만개, 관리 잔액 3조2000억원에 이른다.
이혜민 핀다 대표는 “핀다는 퍼스트펭귄 선정으로 마이데이터 사업을 위한 오픈뱅킹 및 각종 보안 수준을 갖출 수 있는 인프라 구축과 인재 보강,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자금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사용자들의 요구에 맞춰 전세 및 담보대출 등으로 상품도 더 확장하고, 적극적으로 대출관리를 통해 이자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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