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프리미엄 1주년 50% 할인 제공
Reading Time: < 1 minute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준고급 이동 호출 서비스 ‘타다 프리미엄’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타다는 오는 8일 낮 12시 타다 앱에 접속하는 선착순 회원 1천명에게 타다 프리미엄 5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쿠폰은 2주 이내 사용 가능하며, 타다 프리미엄 이용료 50%를 조건없이 할인 받을 수 있다. 오랜만에 앱에 접속하거나 타다를 이용하는 회원들에게는 10% 할인 웰컴 쿠폰도 증정한다.
최근에는 차량을 카니발 하이리무진으로 업그레이드해주는 ‘랜덤 업그레이드 배차’ 이벤트도 운영 중이다. 타다 프리미엄을 호출하면 세단이 아닌 카니발 하이리무진 모델이 무작위로 배차되는 방식이다. 차량 내에는 생수와 할인 쿠폰도 제공되며, 업그레이드에 따른 추가 비용은 없다.
한서진 VCNC 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올해 2분기 타다 프리미엄 호출 건수는 1분기 대비 54% 가량 증가했다”며 “더 많은 이용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 이동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운영 규모와 지역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타다는 지난 3월에 여객자동차운수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4월부터 타다 베이직 운영을 중단하고 타다 프리미엄, 프라이빗 등만 운영하고 있다.
타다 프리미엄은 타다의 준고급 이동 호출 서비스로,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운행되고 있다. K7, 그랜저 등 2,800cc 준고급 세단으로 운영돼 편안하고 안락한 승차 경험을 제공한다. 타다 프리미엄을 운행하는 드라이버는 고급택시 면허를 보유한 전문 드라이버로 구성하여, 택시 업계와의 상생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타다 베이직에 활용했던 중고차를 쏘카 회원 대상으로 할인 판매해서 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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