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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자율주행 기반 서비스 로봇 ‘클로이 서브 봇’ 2종 정식 출시

2020-07-09 2 min read

LG전자, 자율주행 기반 서비스 로봇 ‘클로이 서브 봇’ 2종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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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인 ‘LG 클로이 서브 봇(LG CLOi Serve Bot)’을 정식 출시하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한 LG 클로이 서브 봇은 서랍형, 선반형 등 총 2종이다. 

LG전자는 7일 LG 클로이 서브 봇(서랍형) 1호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 대한 외래에 공급했다. 국산 상용서비스 로봇이 국내 병원에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로봇은 병원에서 혈액 검체, 처방 약, 수액, 진단 시약, 소모품 등과 같이 수시로 운반해야 하는 다양한 물품을 배송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LG전자는 7월부터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 빕스, 계절밥상, 더플레이스 등 여러 매장에서 LG 클로이 서브 봇(선반형)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LG 클로이 서브 봇(서랍형)은 병원을 포함해 호텔, 사무실 등에서 유용하다. 제품 크기는 가로 50cm, 세로 50cm, 높이 130cm다. 3칸의 서랍에 최대 15kg까지 실을 수 있다. 배송 중 도난, 분실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보안 잠금장치가 되어 있다. 또 관리자가 로봇 관제 시스템을 이용해 원격으로 로봇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사용 이력, 배송 스케줄 등을 관리할 수 있다. 

주로 레스토랑에서 사용될 LG 클로이 서브 봇(선반형)은 서랍형과 크기가 동일하다. 선반 3개를 끼우면 최대 4개의 칸에 20kg까지 음식을 나눠 담을 수 있다. 

LG 클로이 서브 봇은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다수의 목적지를 설정해 순차적으로 물건을 배송할 수 있다. LG전자는 2017년부터 인천공항에서 클로이 안내 로봇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로봇 자율주행기술과 장애물 회피 기술을 검증했다. 

LG전자는 로봇이 단순한 업무를 대신하면 직원들은 육체적인 부담을 줄이고 고객에 더욱 집중할 수 있어 서비스 품질이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비대면 서비스가 필요한 시기에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로봇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앞서 LG전자는 LG 클로이 서브 봇의 상용화를 위해 2019년부터 서울대학교병원, CJ푸드빌 제일제면소 등에서 시범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LG전자가 지금까지 출시한 로봇은 안내 로봇, 홈 로봇, 셰프 봇, 서브 봇 2종 등 총 5종이다. 

LG전자 로봇 사업센터 노진서 전무는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 LG 클로이 로봇이 병원, 호텔, 레스토랑, 사무실 등 다양한 장소에 활발하게 도입돼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배달-서빙 로봇을 공동개발하기로 하고, 서비스 로봇 실증 사업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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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편집장(Chief Editor)이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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