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가 투자한 점심 픽업 서비스 ‘오퍼밀’


점심식사 픽업서비스 ‘오퍼밀’이 우리에게도 친숙한 글로벌 배우인 다니엘 헤니로부터 투자를 받고 정식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고 밝혔다. 다니엘 헤니는 오퍼밀 광고모델로도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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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오퍼밀은 지난해 NH투자증권에서 지난해 시드투자를 유치한바가 있으며, 베타 서비스 운영 기간 동안 성장 가능성을 확인 받아 지난 7월에 예원파트너스와 빅뱅엔젤스로부터 프리시리즈 A투자를 받은 바 있다.

오퍼밀은 제휴 매장의 메뉴와 픽업시간을 미리 지정하여 예약 주문 할 수 있으며, 점주들에게는 노쇼방지와 회전률을 높여 이용자들에게 평균 15~20% 저렴한 가격으로 점심 메뉴를 제공 하는 서비스이다.

오퍼밀은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서비스 사용성을 높이는 작업과 사용자편의를 위하여 다양한 확장을 진행중으로, 기존의 픽업서비스의 한계점인 도보이동이 불가능한 위치의 맛집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퍼밀스팟’이라는 모델을 강남N타워에 오픈할 예정이다. 

‘오퍼밀스팟’은 주문한 음식을 매장까지 가지 않고 주요 거점에서 픽업이 가능 하도록 하는 오퍼밀의 핵심 모델이며, 지역특화 맛집 등 국내 유수의 스팟에 입점이 예정 되어있어 이용자로 하여금 점심 메뉴 선택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 할 계획이다.

코로나 상황으로 촉발 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추어 픽업서비스는 음식을 픽업하는 순간까지도 비대면이 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할 예정이며, 배달서비스도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오퍼밀의 정우열, 장철민 공동 대표는 “포장, 픽업을 통해 점심식사를 해결 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효율적인 점심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언택트 시대에 픽업서비스 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서겠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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