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가맹택시 ‘타다 라이트’ 면허 획득.. 카카오T블루와 한판 승부 나선다
VCNC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택시운송가맹사업 면허를 획득하고, ‘타다 라이트’ 브랜드로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타다 외에도 나비콜이 ‘나비콜’, 코나투스는 기존 중개서비스인 ‘반반택시’를 넘어 ‘반반택시 그린’으로 가맹서비스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현재 택시운송가맹사업자는 ‘카카오T 블루’를 운영 중인 카카오모빌리티의 자회사인 KM솔루션, ‘마카롱택시’를 운영 중인 KST모빌리티가 있다.
대구에서 카카오T블루를 운영했던 DGT모빌리티는 이번에 포함과 경산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면서 이번에 면허를 획득하는 등, ‘타다 라이트’를 포함해서 총 6개 회사가 면허를 획득했다.

국토교통부는 그간 가맹형 택시 활성화를 위해 가맹사업 차량보유면허기준을 올해 4월에 4천대에서 5백대로 완화하고, 반반택시의 자발적 동승할인, 카카오와 마카롱택시 등에 앱미터기 기반의 탄력요금제 등 규제 샌드박스를 선제적으로 적용하는 등 플랫폼 기반 택시서비스의 혁신을 지원해왔다.
이에 따라 운송가맹사업의 서비스지역이 지속 확대되고, 운영중인 브랜드택시는 올해 8월말 기준 18,615대로써 작년 말 대비 7.8배 증가하였다.
운송가맹형 브랜드택시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전통적 택시의 결합을 통해 데이터 기반 차량배차, 통합관제, 서비스평가 등이 가능해짐으로써 택시업계에게는 효율적 경영관리 및 수입증가 효과를 제공하고, 국민들은 스마트폰을 통한 편리한 택시 예약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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