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중개 플랫폼 ‘빵빵’, “부동산 계약도 비대면으로”
Reading Time: < 1 minute온라인 부동산중개 플랫폼 ‘빵빵’을 개발‧운영하는 방가방가가 온라인 표준계약서 작성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의 부동산중개 플랫폼을 통해 매물을 계약할 경우 대부분 중개업소를 직접 방문해야 하지만, 빵빵의 ‘온라인 표준계약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중개업소에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플랫폼을 통해 바로 계약서 작성이 가능하다.
플랫폼에서 매물을 선택한 뒤 거래 당사자가 온라인으로 표준계약서를 신청하면 공인중개사가 실시간으로 계약서를 작성하여 온라인으로 제공해준다.
온라인 표준계약서는 원‧투룸인 경우 3만원이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비스 문제로 인해 사고 발생 시 일반중개업소의 중개사고 보상원칙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의 서명과 책임 보험증서가 함께 제공된다.
방가방가 문예식 대표는 “전자서명을 이용한 온라인 비대면 계약방식이라는 점이 이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의 일부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기에, 부동산 거래도 온라인 비대면 방식이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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