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명품 매입 ‘턴백’ 런칭.. “3초 만에 시세파악, 3일 안에 비대면 거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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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명품 매입 전문 플랫폼 서비스인 턴백(Turn bag)이 19일 론칭했다
턴백은 판매자를 위한 서비스로 국내외 40만개 이상의 중고 명품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치평가 솔루션인 스크루지26을 개발한 스타트업이자 서비스 이름이다.
사용자는 소장 중인 명품 가방에 대한 정보를 턴백 플랫폼에 입력해서 중고 시세를 3초안에 파악할 수 있다. 사용자가 해당 시세로 판매를 원할 경우, 택배로 바로 매입까지 해준다. 턴백은 시세 제공, 물품 검수, 입금 완료까지 3일 이내에 비대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턴백은 서비스 론칭 기념으로 이랜드몰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턴백 플랫폼을 통해 명품 가방을 판매하면 이랜드몰에서 이용할 수 있는 1만원 쿠폰 혜택을 받는다. 이외에도 무료 진품감정, 택배비 무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턴백 정준하 대표는 “명품시장이 성장하면서 중고명품 거래시장도 동반성장 하였지만, 여전히 불투명한 시세 정보와 오프라인 중심의 거래로 소비자 불편함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판매를 위해 여기저기 시세를 알아봐야 하는 불편함과 구매자 찾기의 어려움을 개선하고 새로운 중고거래 문화 만들겠다”고 론칭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명품 중고거래(중고거래+명품) 분야 경쟁사로는 쿠돈과 엑스클로젯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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