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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코드, ‘초록마을’에 샐러드 배송.. “중장년 고객층으로 확장”

2020-12-10 < 1 min read

프레시코드, ‘초록마을’에 샐러드 배송.. “중장년 고객층으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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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샐러드 배송 서비스인 프레시코드초록마을과 협업하여 자체 거점배송지 프코스팟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서울 시내 초록마을 매장 34곳에서 오늘부터 프코스팟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프코스팟 배송’은 프레시코드가 자체 개발한 거점 배송 방식으로 프리미엄 식사 샐러드와 건강 편의식을 온라인으로 선주문하여 지정된 장소인 프코스팟에서 이용자가 상품을 픽업하는 서비스이다. 

현재, 서울과 판교 지역에 1,200개 이상의 프코스팟이 오픈 되어 있으며 회사, 공유오피스, 카페, 피트니스, 복합문화 공간 등 지역사회 상권과 상생하는 프코스팟 모델을 점차적으로 확장 중에 있다. 

이번 초록마을 프코스팟은 프레시코드가 최초의 식료품 매장 형태의 프코스팟인 만큼 주거 지역 중심에 위치한 점포가 대다수를 이루고 있어, 편리하게 픽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송비는 무료다.

프레시코드의 정유석 대표는 ”초록마을과의 협업을 통해 청년 고객층과 중/장년 고객층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며 “비대면 배송 서비스가 활성화되는 시장의 동향에 따라 주거 지역에서 간편하고 안전하게 프리미엄 샐러드와 건강 편의식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할 것” 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신규 고객 유입과 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와 함께,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프레시코드의 프코스팟 시스템과 오프라인 매장이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어 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프레시코드는 약 12만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고객층은 주로 구매력 높은 20-30대 청년층으로, 40대 이상의 중/장년 고객층을 보유한 초록마을과의 협업을 통해 양사 고객층을 확장하여 기업 간 상생 효과가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는 프레시코드 홈페이지에서 초록마을 프코스팟을 지정해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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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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