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상시 접수 시범 운영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에 참여하고자 하는 대기업 등이 상시로 문제를 제시할 수 있도록 하는 문제 접수 시스템을 창업지원포털인 K-Startup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 등이 제안한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스타트업(창업기업)을 찾아 연결해주는 새로운 상생 정책이다.
중기부는 지난해에 4차 산업혁명 분야 중심의 ‘디지털 드림(Digital Dream) 9’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인공지능 챔피언십’ 두 가지 방식으로 시범 운영했다.
이 기간 대기업과 선배벤처 17개사가 문제를 출제하고 문제를 풀기 위해 창업기업 320개사가 참여하는 등 민간의 높은 관심도와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는 것이 중기부의 설명이다.
아울러 창업기업 26개사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사업화 방안을 제시해 해결사로 선정돼 사업화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대기업과의 협업을 시작하거나 논의하는 등의 성과가 나오고 있다.
중기부는 올해부터 대기업 등이 언제든 문제를 제시할 수 있도록 창업지원포털에 문제 접수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대기업, 선배벤처, 글로벌 기업, 공공기관 등은 문제 접수 시스템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문제해결을 요청할 수 있고, 스타트업은 응모해서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
그 동안 일부 기업은 ‘오픈이노베이션’을 표방하고 외부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중기부가 밀고 있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도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의 일부인데, 주제가 좀 협소하고 정부가 일부 지원해 준다는 점에서 다르다. 이제 정부가 모든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에 문호를 개방한 셈인데, 어떻게 진행될지는 좀 더 살펴봐야 할 것 같다.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등이 사내벤처를 육성에 대해서도 중기부에서는 지원을 하고 있으니, 정부가 기업들의 사내-사외 활동 모두에 지원하는 하는 셈이다. 정말 #스타트업전성시대라 아니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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