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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포,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엑싯이 경제성장의 새로운 활력”

2021-03-04 2 min read

코스포,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엑싯이 경제성장의 새로운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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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3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온라인생중계를 통해 ‘스타트업 Exit 생태계 전략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유효상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교수는 최근 배달의민족(2019), 하이퍼커넥트(2021), 쿠팡(2021 예정) 등 국내 주요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엑시트(Exit) 사례를 언급하며, ‘스타트업(Startup)↔투자자(Investor)↔엑시트(Exit)’ 로 구성된 스타트업 생태계 선순환을 위해 ‘엑시트(Exit)’가 활성화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보고서는 디지털 혁신 역량을 가진 기업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스타트업 ▲투자자 ▲엑시트(Exit)를 생태계의 세 가지 축으로 상정하며 각각의 작동원리와 최신 동향, 시사점 등을 도출했다.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글로벌 경제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전세계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8개가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기업(`21.2.15 기준)이 차지하고 있으며, 신흥 디지털산업의 기업 가치가 전통산업을 역전하는 등 스타트업의 혁신이 세계 경제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스타트업(Startup)은 새로운 가치를 개척하는 앙트레프레너(Entrepreneur)가 확장 가능한 비즈니스모델(BM)로 불확실한 위험 속에서 고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을 뜻하며, 전세적으로 비즈니스모델의 모방과 혁신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90% 이상이 실패하는 등 성공 확률은 극히 희박한 상황이다. 

투자자(Investor)는 스타트업의 불확실한 위험에 투자하는 필수 불가결한 주체로, 스타트업은 성장 단계별로 투자자로부터 여러 차례의 투자 라운드(시드-엔젤-시리즈A·B·C·D 등)를 거친다. 또한 투자 목적에 따라 재무적 투자자(Financial Investor) 전략적 투자자(Strategic Investor)로 구분되며, 최근 대표적인 SI인 CVC가 M&A의 핵심 주체로서 생태계에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초기 투자가 위축되고 이미 검증된 기업에 대한 후기 투자 몰아주기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따라서 매출 발생 이전인 데스밸리 구간의 투자인 시드/엔젤 투자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엑시트 성공 경험을 가진 앙트레프레너가 주도하는 비즈니스 엔젤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 

엑시트(Exit)는 스타트업에 투자하여 해당 기업 지분을 보유한 투자자의 이익을 실현하도록 회수하는 과정으로 생태계 선순환 구축에 핵심이다. 스타트업이 가장 활성화되어있는 미국의 경우 M&A를 통한 엑시트가 약 97%이고 그 중 60% 정도가 초기단계에서 이루어진 반면, 국내 스타트업의 경우 2019년 M&A를 통한 엑시트는 0.5%에 불과하고 IPO를 통한 회수는 36.7%로 의존도가 가장 높았다. 

최근 뉴욕증시 상장을 준비하는 쿠팡, 글로벌 M&A에 성공한 하이퍼커넥트, 앞선 시기 딜리버리히어로와 M&A를 체결한 우아한형제들의 사례처럼 국내 스타트업과 글로벌 자본의 결합이 활성화되고 있다. 이는 오늘날 글로벌 경제하에서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우리가 주목해야할 것은 자본의 국적이 아니라 해당 기업의 비즈니스가 고용과 세금 등 자국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다. 

코스포 최성진 대표는 “혁신적인 스타트업 생태계의 경쟁력이 곧 국가경제의 경쟁력으로 볼 수 있는 만큼, 국내 스타트업의 활발한 글로벌 진출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작동원리와 선순환 구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엑시트가 창업자나 투자자의 이익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활력을 부여하기에 성공한 기업을 명예롭게 존중하는 문화가 조성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고서 원문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편집장(Chief Editor)이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