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 실전창업교육 1기 교육생 모집(~4/6)
창업진흥원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모델 수립과 최소요건제품(MVP) 제작, 시장검증을 지원하는 실전창업교육 1기 교육생을 오는 4월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실전창업교육은 준비된 예비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단계별 교육(기본교육→실습교육→후속지원) 및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예비창업자의 초기 아이디어를 약 4개월 동안 비즈니스모델로 구체화하고 사업계획 수립해 볼 수 있다.

교육과정은 총 3단계로 이루어지며, 각 단계별로 소정의 평가를 거쳐 약 10% 내외의 교육생이 최종단계로 진출이 가능하다.
“(1단계)기본교육”과정은 창업 관련 기초역량 강화 및 아이디어 구체화 등 비즈니스모델 정립을 위한 사전학습을 지원하는 과정으로, 전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하여 시행함으로써 시·공간의 제약없이 진행된다.
“(2단계)실습교육”과정은 최소요건제품(MVP) 제작, 고객·시장검증 등을 통한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등 린스타트업 과정을 지원하여 교육생 1인당 최대 5백만 원(자부담률 10%)의 정부지원금을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수정·보완하고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도록 돕는다.
마지막 단계인 “(3단계)후속지원”은 우수교육생의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위해 IR 멘토링 및 데모데이, 창업지원사업 및 창업공간 입주 연계 등 예비창업자의 본격적인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까지 기술 구분 없이 통합형으로 운영하던 것을 올해는 첨단제조, IT・서비스, 바이오・헬스케어, 아이디어제품 분야 등 4개의 전문분야로 교육과정을 구분하고 각 주관기관의 분야별 전문교육과정을 교차하여 수강할 수 있게 함으로써 교육생 아이디어의 기술융합이 가능해져 보다 수준 높은 비즈니스 모델이 기대된다.
첨단제조는 코멕스벤처러스, IT서비스는 씨엔티테크와 한양대학교,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아이디어제품은 아이디어오디션이 주관기관으로 교육을 담당한다.
김광현 창업진흥원장은 “실전창업교육은 빠른 기간 내에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예비창업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창업교육 프로그램 효과성과 교육생 편의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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